【 앵커 】
화제의 개봉영화, 오늘은 신선한 공포로 눈을 뗄 수 없는 영화 두 편을 소개합니다.
【리포트】
격투기 챔피언 '용후'.
손바닥에 생긴 정체불명의 상처를 고치기 위해 신부를 찾아갑니다.
[저는 신 안 믿어요.]
[주님, 용후를 보호해주소서.]
상처에 특별한 힘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용후는 신부와 함께 악을 퍼뜨리는 검은 주교를 찾아 나서는데요.
[사람들을 홀려서 악마한테 제사를 지내는 사제들이 있어.]
이들은 과연 악에 맞설 수 있을까요?
강한 신념으로 악귀를 쫓는 신부와 불주먹으로 이들을 잡는 퇴마사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사자>.
한국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강력한 퇴마 액션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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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 마을에 좀비가 나타납니다.
[영업 끝났어요. 저리 가.]
그런데 좀비가 느릿느릿, 좀 이상합니다.
[커피.]
[샤도네이 와인.]
그러던 어느날, 마을에 사무라이가 나타납니다.
[저는 좀비들로부터 저를 지킬 자신이 있어요.]
좀비의 등장으로 혼란에 빠진 마을, 평화를 되찾을 수 있을까요?
영화 <데드 돈 다이>는 올해 칸영화제 개막작으로 전 세계의 이목을 모았는데요.
지금까지의 좀비완 다른 독특한 캐릭터로 무장해 신선한 공포와 재미를 안겨줄 예정입니다.
<영상편집 : 박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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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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