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가 격화되는 한·일 갈등과 관련해 다음달 2일,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아세안지역안보포럼에서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국무부 고위 당국자는 폼페이오 장관의 순방 일정 전화브리핑에서 "한·미·일이 같은 곳에서 함께 모이고 싶은 바람이 있을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아세안지역안보포럼에는 오는 30일부터 호주, 미크로네시아 순방에 나서는 폼페이오 장관은 물론 강경화 외교장관,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도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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