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트랙 처리와 관련해 경찰로부터 3번째 소환을 통보받은 자유한국당 의원 4명이 이번에도 출석하지 않을 방침으로 전해졌습니다.

바른미래당 채이배 의원을 감금한 혐의를 받는 한국당 이양수·엄용수·여상규·정갑윤 의원은 경찰의 3차 출석요구에도 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해당 의원실 관계자들이 밝혔습니다.

경찰은 통상 피고소인이나 피고발인이 출석 요구에 3회 가량 응하지 않으면 신병 확보를 위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 체포영장 신청 등 강제수단을 동원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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