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이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고진영은 현지시간 28일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7타를 쳤습니다.

최종합계 15언더파 269타를 기록한 고진영은 공동 2위인 김효주 등을 2타 차로 제치고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통산 5승을 달성했습니다.

고진영은 이번 우승으로 상금과 세계 랭킹 1위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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