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주재하는 총영사가 부하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일본 주재 A 총영사의 성비위 관련 제보가 국민권익위원회로 접수돼 권익위 자체 결정에 따라 수사기관으로 통보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A 총영사는 귀국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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