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014년부터 2017년사이 어린이 보행사고가 2건 이상 발생한 어린이보호구역 40곳에 57억원을 투자해 전면적으로 정비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우선 과속이 잦을 것으로 예상되는 16곳은 과속과 신호위반 단속용 CCTV를 설치하고 어린이보호구역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표지판과 도로 포장 등도 새로 정비하기로 했습니다.

또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해 자치구와 함께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하고 운전자가 없는 차량에 대해서는 즉시 견인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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