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재난 때 구조요청을 위해 앞으로 새로 짓는 건물에 설치하는 이동통신 중계기엔 비상전원 확보를 의무화하는 법률 신설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사는 오늘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토론회를 열고 재난 현장에서 무선통신이 연결되지 않아 피해자와 소방관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기존 건물에 대해선 경기도가 이동통신 3사와 손잡고 해결할 방침이라며 신축 건물에 대해선 의무화 등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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