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 억류됐다 지난해 5월 풀려난 한국계 미국인 김동철 목사가 한미 양국의 스파이로 활동했었다고 말했습니다.

김 목사는 북한전문 인터넷매체 NK뉴스와 서울에서 한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2015년 10월 북한 함경북도 나선에서 체포돼 간첩 혐의로 노동교화형 10년을 선고받은 김 목사는 지난해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으로 귀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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