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한 주물공장에서 캄보디아 국적 30대 남성이 근무 중 지게차에 끼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인천 서구 한 주물공장에서 일하는 캄보디아인 35살 A씨는 지난 20일 오후 2시 36분쯤 지게차에 실려있던 철제파이프를 땅으로 내리는 작업중 지게차 몸체와 적재함 사이에 끼였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목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를 받던 중 지난 29일 오후 5시 30분쯤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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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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