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31일 달과 지구 사이 거리가 올해들아 두 번째로 가까워지면서 달이 크게 보이는 '슈퍼문'이 뜰 예정입니다.

국립해양조사원은 슈퍼문 영향으로 다음 달 1∼4일, 30일에서 9월 2일까지 우리나라 연안 해수면이 최근 10년 중 가장 높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인천과 평택, 안산과 마산, 성산포 등은 고조 정부가 경계 단계까지 상승할 것으로 보여 침수 피해에 따른 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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