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1-황장수 & 최진봉]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아세안지역안보포럼, ARF 참석을 위해 태국 방콕으로 출국했습니다. 한국과 일본의 외교수장이 일본의 한국 수출규제 조치 이후 처음으로 대면할 예정인데요.
외교 안보 위기에 자진사퇴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는데 강 장관의 역할 기대해도 될까요?

[질문2]

한일 갈등이 깊어지는 가운데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이 ARF에서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을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는 2일로 예상되는 일본의 '백색국가' 한국 제외 결정 직전에 열리기 때문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는데요. 결국 미국이 중재에 나서는 걸까요?

[질문3]

ARF 회의 기간, 한미일 북핵 수석대표 간 회동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북한 리용호 외무상은 일찍이 불참을 알려온 상황인데, 한미일 북핵수석대표가 만난다면 어떤 논의가 이뤄질까요?

[질문4]

이런 가운데 한일 갈등 해법 모색을 위해 여야 의원들로 꾸려진 국회 방일단이 오늘 오전 일본에 도착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일정과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할 일정은 무엇인가요?

[질문5]

이번 국회 대표단의 방문 목적, 어디에 주안점을 둬야 할까요?
지금 시점에서 의원외교가 효과 있을 거라 보시나요?

[질문6]

우리나라 백색국가 배제 결정이 이번 주 금요일로 다가왔습니다.
우리 정부도 일본에 맞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카드를 검토하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한일군사정보협정, 지소미아 카드인데요.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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