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전문 케이블 방송 Mnet의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에서 시청자 투표 조작 논란이 일면서 경찰이 오늘 CJ ENM에 대한 압수수색을 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오늘 오전부터 서울 마포구 CJ ENM 사무실과 '프로듀스X101' 문자 투표 데이터 보관 업체 등에서 각각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앞서 지난 19일 시청자 유료 문자 투표 결과에 대해 똑같은 표차가 반복되는 등 조작이 의심된다며 시청자들이 진상규명위원회를 구성해 제작진을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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