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현 제 2대 수원고검장이 오늘 취임했습니다.

김 고검장은 취임사를 통해 검찰의 직접 수사는 제한적으로 행사하고 사법 통제 역할에 중점을 둔 준사법기관이 이 시대가 요구하는 검찰의 모습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고검장은 전남 여천 출신으로 1993년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뒤 1996년 수원지검을 거쳐 대검 반부패부장과 인천지검장 등을 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