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6시 30분쯤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곤지암천 주변의 빌라 옆 축대벽이 일부 무너져 흙과 모래가 아래로 쏟아지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무너진 축대 옆 빌라에는 30여 명의 주민이 있었으나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광주시와 소방당국은 빌라 주민들을 임시 숙소로 대피시키고 주변 보행로를 통제한 채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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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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