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1]
큰 비로 전국 곳곳에 피해가 잇따른 가운데 목동에서도 참사 발생했다. 대피시키러 시공사 직원이 들어갔는데 그땐 이미 너무 늦었던 건가?

[질문2]
남은 자들의 절망은 계속되고 있다. 너무 아까운 생명들을 속절없이 잃었다. 어떤 분들이신가?

[질문3]
이렇게 성실한 이들이 왜 속절없이 세상을 등졌어야 했나. 그렇게 비가 많이 내리는데 왜 작업을 강행한 것인가? 폭우가 내리면서 수문 개방이 예고됐지만 작업자들은 몰랐던 것으로 보인다. 현대건설에 수문 개방이 통보되고 단 2분만에 수문이 개방됐다는데 어떻게 피하나?

[질문4]
인재 가능성 제기되자 양천구와 현대건설. 책임 공방 벌이는 볼썽사나운 상황 발생했다. 누구의 책임이 얼마큼 있다고 보시나? 이 책임 공방 결론은 결국 수사로 밝혀지는 것인가?

[질문5]
그런데 해당 사고 시설인 목동 신월 빗물저류배수터널 지난해에도 문제 있었다. 이번 사고 역시 결국은 수문이 개방돼 큰 참사로 이어진 건데 도대체 수문 개방 여부, 제대로 파악해 대처되고 있는 것인지 의문이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