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인근에서 70대 남성이 분신을 시도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늘 오전 8시 30분쯤 종로구 세종로공원 부근에서 72살 A씨가 분신을 시도해 온몸에 화상을 입어 위독한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A씨의 것으로 보이는 가방 안에선 개인 소지품과 함께 '일본은 무역보복 철회하라'는 취지의 메모가 발견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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