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1-박창환&전지현]
우리나라를 화이트리스트, 안보상 수출심사 우대국에서 제외하는 결정을 내릴 것으로 관측되는 일본 각의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국과 일본 외교장관이 태국에서 만났다. 일본의 한국에 대한 화이트리스트 배제 조치를 앞두고 마지막 담판. 두 장관 분위기가 상당히 냉랭했다는데. 무엇이 문제였나?

[질문2]
이렇게 양국 입장 차이를 전혀 좁히지 못했다는 건 내일 일본이 우리를 화이트리스트에서 배제하는 결정을 강행한다는 얘기가 되는 건가? 일본이 이렇게 강행하려는 의도는? 결정 내려졌을 때 한일 모두 어떤 변화와 피해 예상해볼 수 있나?

[질문3]
일본이 우리를 화이트리스트 배제 결정을 강행할 뜻을 시사하자 강경화 장관, 지소미아 카드를 꺼내들은 것으로 확인됐다. 지소미아 파기해야하나? 지소미아 파기가 과연 일본에 압박카드 될까?

[질문4]
이렇게 상황이 심각해져가면서 방일한 우리 국회의원들. 오늘이 방일 마지막 날인데 과연 기대할 수 있는 것이 있을까?

[질문5]
하지만 한일 갈등, 반전의 기회는 아직 살아있다. 조만간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까지 포함한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이 내일 열릴 것으로 보이는데?

[질문6]
일본 아베 정권에 압박, 미국을 넘어 전 세계의 시선도 작용해줄까? 아베 총리를 비난하는 세계 여론이 비등하고 있다는 것이 오늘의 현실 아닌가?

[질문7]
그리고 오늘 꼭 짚어보고 싶은 사안 중 하나, 전범국가들은 피해국과 갈등 어떻게 풀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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