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문화의 전당이 자체 기획공연의 티켓비 일부를 지역화폐로 돌려주는 ‘페이백’제도를 시범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페이백 제도는 경기도 문화의 전당에서 주최 주관하는 자체 공연 중 일부 공연의 티켓비 20%를 성남과 시흥, 김포를 뺀 도내 28개 시군의 지역화폐로 돌려주는 서비스로, 오는 6일 열리는 기획공연 ‘유랑’부터 적용될 예정입니다.

도 문화의 전당은 별도의 지역화폐 지급 창구를 따로 만들어 소지 티켓을 확인한 뒤 지역화폐를 발급할 예정이라며, 시범 사업 후 도내 박물관 등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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