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북한과 실무협상에 임할 준비가 돼 있고, 트럼프 대통령도 3차 북·미 정상회담을 위한 올바른 때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볼턴 보좌관은 폭스뉴스 비즈니스 인터뷰에서 지난 6월 성사됐던 '판문점 회동'을 거론하며, "우리는 북한으로부터 소식을 듣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볼턴 보좌관은 또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북·미 정상 간 약속 위반은 아니라면서도 사정권 안에 들어가 있는 한국과 일본은 염려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