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얼마 전 종영한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 마지막 생방송 투표 때 순위조작 논란이 불거져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하재근 문화평론가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질문1-하재근]
‘프로듀스X101’, 투표 조작 의혹을 받는 엠넷의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입니다. 관심 없었던 분들도 이번 사건에 관심 가질 만큼 언론에 자주 등장하고 있는데 어떤 사건인가요?

[질문2]
의혹이 커지자 방송국은 제작진에 대한 수사를 경찰에 의뢰했고요. 이와 별개로 시청자들이 검찰에 제작진을 고소하기도 했습니다. 만약 투표 조작 의혹이 사실로 밝혀진다면 어떤 처벌을 받게 되나요?

[질문3]
팬들은 원본 데이터를 공개해 달라는 입장인데, 엠넷의 입장은 어떤가요?

[질문4]
투표 조작 의혹을 제기하는 팬들이 없었으면 그냥 지나갈 수도 있었던 일인데요, 팬덤 문화가 많이 바뀐 것 같은데 긍정적인 변화로 보여지는데요?

[질문5]
우즈베키스탄 노동자가 관리인에게 폭행을 당하는 영상이 SNS를 타고 급속히 퍼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우즈베키스탄 당국도 가해자를 엄벌해 달라고 요청했고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공분이 일고 있다는데요?

[질문6]
우리나라의 외국인 근로자가 작년에 100만 명을 넘었지만 인권 상황은 심각한 수준이라고 하는데, 어느 정도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