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버닝썬 사건의 중심에 있었던 빅뱅 전 멤버 승리에 이어 대성까지 구입한 빌딩을 둘러싸고 각종 의혹이 불거지면서 팬들의 실망이 커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대성의 의혹들을 수사하기 위해 전담팀까지 꾸렸는데요, 박영주 변호사와 관련된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질문1]
어제 경찰이 빅뱅 대성이 소유한 건물에서 불법 유흥주점 등이 운영돼왔다는 의혹에 대해 압수수색 실시했습니다.
먼저 대성 소유 건물, 어떤 의혹들 있는 거죠?

[질문2]
앞서 경찰이 성매매 첩보를 받고 현장 단속에 나간 적이 있었는데 별 소득 없이 끝났습니다.
어제 압수수색에선 소득이 있었을까요?
어떤 부분을 확인하기 위해  압수수색 한 겁니까?

[질문3]
건물주인 대성은 건물에서 행해진 불법 영업에 대해 모른다고 주장했는데요,
만약에 대성 씨가 무허가 유흥주점에서 성매매가 이뤄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도 건물을 매입했다면 어떤 문제가 있는 건가요?

[질문4]
한 언론에 따르면 대성이 논란의 건물을 400억 원에 내놨다는 보도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건물 매매에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가 관련되어있다는 의혹도 나오는데 어떻게 된 건가요?
또 이렇게 수사 중인 건물을 마음대로 파는 건 문제 없는 건가요?

[질문5]
대성은 석 달 뒤 군 제대를 앞두고 있습니다.
경찰 수사가 진행되면서 대성도 소환될 가능성이 있습니까?

[질문6]
승리에 이어 대성까지 논란이 커지면서 한때 가요계를 주름잡았던 빅뱅은 태양을 제외하곤 나머지 4명의 멤버가 모두 내리막길 걷게 됐습니다.
빅뱅 전 멤버 승리는 지난 6월 검찰에 송치됐는데, 수사는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