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소녀시대 윤아와 배우 김수현이 신흥 부동산 스타에 등극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기획·연출·감수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연예계 부동산 숨은 고수들을 '스타 테크'에서 살펴봤다.

최근 영화에서 첫 주연을 맡은 소녀시대의 윤아는 지난해 10월 강남구 청담동의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의 건물을 매입했다. 현재 한 의류 업체가 통임대를 하고 있는 상황. 여기엔 숨은 장점이 있다고.

박종복 부동산컨설턴트는 "임대료를 한 사람에게 받으면 되기 때문에 관리가 편하다. 또 운영 차원에서 건물에 대한 훼손까지 따지면 통 사업으로 한 업체한테 임대해주는 게 여러 가지로 플러스라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시아를 사로잡은 특급 한류스타 김수현이 사는 성수동의 한 아파트는평균 전세 값만 33억 원에 달할 정도로 전국에서 가장 비싼 전세 값을 자랑한다.

2014년 김수현이 40억 원대에 한 호실을 매입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중국 팬들이 해당 매물을 알아보러 다니기도 했다.

박종복 부동산컨설턴트는 "연예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 아파트다. 배우 김수현 씨를 비롯해 이수만 씨, 한예슬 씨 그리고 지드래곤, 인순이 씨가 살고 있는 아파트다. 보안부터 전망, 상당히 고급스럽고 개인 사생활이 철저하게 지켜지는 고급 주상 복합 아파트다"라고 말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손현정PD, 작가=장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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