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1-박상병&장예찬]
오늘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다시 한 번 강도 높은 대일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국무회의 후 사흘 만에 공식 발언을 내놓은 건데 일본을 넘어서겠다는 강한 의지를 재차 강조했죠?

[질문2]
일본과 경제 전쟁이 현실화되면서 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어제 당정청 회의를 열고 전방위 지원을 하기로 했습니다.
관심이 집중됐던 지소미아 폐기와 WHO 제소는 정부의 추가 검토를 지켜본 후 후속 방안을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한국당은 외교적 해법으로 풀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죠?

[질문3]
대일 총력 체제를 가동한 청와대의 대응 조직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청와대 참모진도 일본을 저격하며 여론전에 동참하고 있는데요,
문 대통령의 외교 리더십이 시험대에 오른 상황에서 참모진들의 역할이 중요해 보이죠?

[질문4]
이런 가운데 연례적으로 열리는 한국·중국·일본 3국 정상회의 올해 개최를 놓고 시기를 조율 중이라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한일 관계가 최악의 위기로 치닫는 와중에도 개최를 추진하고 있다면 현 사태를 타개할 또 다른 계기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질문5] 
한일 갈등이 격화되는 가운데, 우리 군이 그동안 미뤄왔던 독도 방어훈련도 본격 나서기로 했습니다.
일본에 맞대응 카드가 될 수 있을까요?

[질문6]
일본은 독도 방어훈련 때마다 한국 정부에 항의해왔습니다.
이번에 훈련이 개시되면 반발 수위는 어느 때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군사적 무력 충돌 가능성 없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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