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KT가 1년간의 재무·비재무적 성과를 담은 ‘2019 KT 통합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KT는 보고서에서 자사의 근원적 기업 가치가 '5G 글로벌 리더십'과 '플랫폼 사업 본격 성장'에서 창출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 같은 기업 가치를 향상시키는 전략을 ▲미래역량기술 혁신 ▲고객 만족 최우선 ▲환경 리더십 확보 ▲인재 육성 및 개발 ▲전략적 사회공헌 ▲공급망 경쟁력 강화 6개 차원에서 다루며, 분야별 활동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통합보고서는 기업의 재무적 성과와 환경경영, 사회공헌 등 비재무적 성과를 통합 공개하는 자료로, KT는 2006년 통신업계 최초로 발간을 시작했습니다.

2. 한국전력이 에너지 비즈니스 플랫폼인 EN:TER을 오픈했습니다.

EN:TER는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에너지 서비스를 중개해 주는 에너지 분야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비즈니스 매칭 서비스'와 '고객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는데요.

EN:TER는 사이트를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이곳에서 이루어지는 상담과 견적, 기업매칭, E-스토어 개설 등은 모두 무료라고 한전 측은 설명했습니다.

3. CJ제일제당은 지난 6월 선보인 '고메 바삭튀겨낸 돈카츠'가 출시 한 달 만에 냉동 돈까스 시장에서 점유율 1위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6월 판매량은 16만봉, 매출은 12억 원을 기록했으며, 지난달에도 약 20만봉 가까이 팔리며 인기몰이 중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인데요.

CJ제일제당은 전문점 수준의 맛 품질과 에어프라이어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점 등을 인기 요인으로 분석했습니다.

4.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맞벌이 부부와 한샘 임직원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맞벌이 부부 라이프스타일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실내건축학과와 아동가족학과, 사회복지학과 등 대학 교수진 5명이 맞벌이 부부의 가정생활 전략, 맞벌이 부부를 위한 인테리어의 역할 등 각각의 주제를 가지고 기조강연과 연구발표를 진행했는데요.

한샘 관계자는 "화목하고 건강한 가정이 되도록 지원하는 것이 인테리어의 새로운 역할"이라며 "연구 결과는 한샘리하우스 스타일패키지 등 신제품 개발에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5. 이마트24가 스페인의 감바스알하이요와 헝가리의 굴라쉬 등 유럽 요리 2종을 출시합니다.

해외여행이나 미디어를 통해 세계의 유명 먹거리를 많이 접한 고객들이 보다 간편하게 유럽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두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인데요.

이마트24는 간편하면서도 특별한 안주를 찾는 고객들에게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