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 1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친 경기 안성 박스공장 건물 화재에 대한 원인 조사를 위해 경찰 등이 합동감식에 나섰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오늘 오전 최초 폭발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지하 1층 반도체 세정제 보관 창고를 중심으로 감식을 실시했습니다.

하지만 화재 진압으로 물이 차있고 건물 붕괴 우려도 커 감식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사고로 숨진 안성소방서 소속 석원호 소방장에 대한 추모식은 내일 오전 10시 안성시 체육관에서 경기도청장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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