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경기문화재단과 경기평택항만공사 등 5개 공공기관에 대해 감사를 실시해 65건의 부정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문화재단은 안산시 에코뮤지엄 사업을 위탁받아 진행하는 과정에서 공사 완료 전에 준공 처리를 해주거나 외부 평가 없이 내부 심사만 거쳐 용역 업체를 선정하는 등의 부정적 계약했습니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부가세를 제때 납부하지 않아 970여만 원의 가산세를 무는 등 업무 태만 실태가 드러났고, 경기대진테크노파크는 유기계약직 직원을 심의 절차 없이 무기계약직으로 전환 시켜 경기도 감사에 적발됐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