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주 스태프 여직원을 성폭행하고 또 다른 여직원에게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배우 강지환 씨에 대한 첫 공판이 다음 달 2일 열립니다.

수원지법 성남지원은 강 씨의 첫 공판기일이 다음 달 2일 오후 1시 30분에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강 씨는 지난달 9일 자신의 촬영을 돕는 외주 스태프 여성 2명과 광주시 오포읍 자택에서 술을 마신 뒤, 이들이 자고 있던 방에 들어가 1명을 성폭행하고 다른 1명에게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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