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대규모 유통업체와 자동차 부품 납품업체 등의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한 실태 조사에 착수합니다.

경기도는 오는 19일부터 10월 말까지 대상 사업장 1천2백 곳을 현장 방문해 판매 대금을 주지 않거나 납품 단가를 부당하게 낮추는 등의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한 실태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를 계기로 비정상적인 거래 관행이 없어져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발전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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