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1억 8백만 화소의 모바일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브라이트 HMX'를 선보였습니다.

이 제품은 초소형 0.8㎛ 크기의 픽셀을 적용한 센서로, 지난 5월 공개한 6천 4백만 제품보다 화소 수가 1.6배 이상 늘어나 모바일 이미지센서로는 업계 최대 화소수를 자랑합니다.

특히 1억 개가 넘는 화소를 구현해 기존에 모바일 기기에서 표현하지 못했던 세세한 부분까지 이미지로 담아내는 초고해상도 촬영이 가능합니다.

삼성전자는 이달부터 '아이소셀 브라이트 HMX'를 본격 양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2. SK하이닉스가 업계 최고속 'HBM2E' D램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HBM2E는 풀HD급 영화 124편 분량의 데이터를 단 1초만에 처리할 수 있는 제품인데요.

SK하이닉스는 머신러닝과 슈퍼컴퓨터, 인공지능 등 4차산업 기반 시스템의 메모리 반도체로 활용될 전망이라며, 2020년부터 본격 양산을 시작해 프리미엄 메모리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 SK텔레콤은 오는 13일 서울 올림픽공원과 여의도공원에 아이와 어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AR동물원'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Jump AR동물원'은 SK텔레콤의 AR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Jump AR'앱을 통해 자이언트 캣과 자이언트 비룡 등 거대 동물, 레서판다와 웰시코기 등 귀여운 미니동물들을 증강현실에서 만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SK텔레콤은 지난 7월 발표한 '5G 클러스터' 전략의 일환으로, 전국 곳곳의 초밀집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5G 특구별 특화 서비스와 혜택을 채워나가고 있습니다.

 

4. CJ ENM은 지난 9일부터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다이아 페스티벌 2019'가 성공리에 끝났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아시아 최대 1인 창작자 축제인 '다이아 페스티벌'에는 3만9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에 전국적인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지난 4년간 누적 관람객은 15만2천 명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다이아 페스티벌에는 총 100개 팀의 크리에이터와 연예인 등이 참가해 124개 프로그램을 선보였습니다.

 

5. 아모레퍼시픽이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2019년 여름환경캠프, 'Love the Earth'를 진행했습니다.

전국 31명의 초등학생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지난 1993년 진행된 '태평양 여름환경 캠프'를 계승한 것인데요.

참가 학생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구 환경 문제에 대해 논의하며 환경 보호에 적극 나서겠다고 다짐했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