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한 방송'으로 논란이 된 국내 매출 규모 100억 원대의 일본 화장품 브랜드 'DHC'가 대형 유통기업에서 퇴출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롯데의 H&B 숍 '롭스'와 CJ올리브 네트웍스의 '올리브영', GS리테일의 '랄라블라'는 각각 자사 H&B숍 온라인몰에서 DHC 판매를 중단했습니다.

또 랄라블라와 롭스는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DHC 제품을 취급하지 않거나 진열 위치를 뒤쪽으로 변경하는 등 특단의 조치를 취했습니다.

앞서 'DHC 텔레비전'의 '도라노몬 뉴스'는 한국을 비하하고 역사를 왜곡하는 내용의 출연자 발언을 그대로 방영해 질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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