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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쟁 얼마든지…민주·한국 나란히 '민생'
기사입력시간 2019.08.13 20:23 김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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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하지만 국회 밖에서 여야의 움직임은 사뭇 달랐는데요.
여야 양당 지도부가 오늘 나란히 민생 행보에 나섰는데, 이유가 어찌됐든 이런 경쟁이라면  얼마든지 해도 환영받을 것 같습니다.
김민주 기자입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자동차부품협회와 손해보험협회, 서울시 관계자들을 국회에서 만났습니다.

자동차 인증부품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한 겁니다.

[오병성 / 한국자동차부품협회장: 이제라도 정부가 나서주시고 당에서 나서주셔서 잃어버린 날개를 찾게 되는 좋은 초석이 될 거라고….]

'순정부품'과 품질은 동일하나 가격은 저렴한 '대체부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 개선부터 시작해 산업 전반을 발전시키는 게 목표입니다.

[이해찬 / 더불어민주당 대표: 소비자는 수리비나 보험료 부담이 줄어서 좋고 부품업체는 대기업 의존의 수직적 분업구조를 벗어나 경쟁력을 갖추게….]

자유한국당은 산불이 났던 강원도 고성을 83일 만에 다시 찾아 복구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김철수 / 고성산불피해 비대위원장: 언제 복구가 될 지, 앞으로 몇 번 더 더위와 추위에서 살아가야 할 지 이것도 걱정입니다.]

아직 부족하긴 하지만, 이번 추경안에 피해 주민 지원 예산이 반영됐다는 소식도 전했습니다.

[황교안 / 자유한국당 대표: 끈질기게 요구를 해서 385억 원을 증액시켰고 이 예산은 대부분 피해 주민들이 직접 지원받으실 수 있도록….]

황 대표는 육군 2사단이 해체되는 접경지역 양구로 이동해 지역경제 침체 등을 우려하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들었습니다.

여야의 민생 행보가 실질적인 결과물을 내놓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OBS뉴스 김민주입니다.

<영상취재: 기경호,조성진/ 영상편집: 양규철>


김민주 기자Copyright © O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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