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성노예 문제 해결을 위해 매주 수요일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리는 수요집회가 오늘로 1천400회를 맞습니다.

특히 오늘은 일곱번째 맞는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10개국 34개 도시에서 동시에 수요집회가 진행됩니다.

1991년 김학순 할머니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를 공개 증언한 이후 열리기 시작한 수요집회는 현재까지 29년간 이어져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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