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국가 기념일로 지정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이 오늘(14일) 오전 11시 서울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열립니다.

올해 기념식은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를 다룬 영화 '에움길'의 이승현 감독이 사회를 맡았고 유족이 어머니에게 드리는 편지가 낭독될 예정입니다.

정부 기념식을 비롯해 지자체와 시민단체가 주최하는 다양한 전시와 공연 행사도 곳곳에서 열려 전국적인 추모 분위기가 조성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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