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의 누적 여객수가 7억 명을 넘어섰습니다.

누적 여객 7억 명 달성은 지난 2001년 3월 29일 개항 이후 18년 5개월 만입니다.

공사 측은 항공수요의 가파른 증가세에 힘입어 인천공항의 누적여객 증가속도도 빨라지고 있다고 설명했는데요.

지난해 인천공항의 국제여객은 사상 최대인 6천768만 명으로,국제여객 기준 세계 5위를 차지했습니다.

2.

삼성화재는 지난달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종이 없는 고객창구를 도입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창구 디지털화에 따라 고객정보가 자동으로 전자서식에 반영돼 고객들은 전자펜으로 이름을 쓰고 서명만 하면 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인데요.

이명수 삼성화재 소보기획파트장은 "고객 스스로 장기보험 사고접수 업무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3.

동원그룹이 현지시간 13일 미국 피츠버그 쉐라톤 호텔에서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 오찬행사를 열고 참전용사와 그 가족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최용석 스타키스트 사장은 "참전용사들은 영웅"이라며 "자유를 위해 헌신한 여러분께 이렇게나마 감사를 표할 수 있다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스타키스트는 미국 가공참치 시장 점유율 1위 브랜드로, 지난 2008년 동원그룹이 인수했는데요.

이후 한국전 참전용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4.

LG전자가 청소년 미혼모·미혼부의 안정적인 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통돌이세탁기를 기증했습니다.

사단법인 제로캠프를 통해 한국건강가정진흥원에 16kg 통돌이세탁기 30대를 기증한 것인데요.

박내원 LG전자 한국H&A마케팅담당은 "이번 기부가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5.

제일기획이 만든 KT의 '갤럭시노트 10 5G 아우라 레드' 광고가 4일만에 유튜브 조회수 200만 건을 돌파했습니다.

이번 광고에는 가수 강다니엘이 모델로 출연했는데요.

제일기획은 타깃 소비자에 최적화된 모델 선정과 레드 컬러를 테마로 한 완성도 높은 영상을 인기 요인으로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