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74주년을 맞은 오늘 서울 도심 곳곳에서 광복을 기념하는 동시에 일본 아베 정부를 비판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립니다.

오늘 오전부터 18개 시민단체가 서울광장에서 일본의 과거 강제동원 행위를 규탄하는 행사를 진행합니다.

오후부터는 민주노총이 광화문광장에서 1만명 규모의 전국 노동자 대회를 개최해 아베 정권을 비판하고, 저녁에는 아베규탄 시민행동 촛불집회가 열릴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