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정부가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를 앞두고 유럽 주요국을 대상으로 일본의 한국 수출규제 조치의 부당함을 알리는 외교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윤강현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현지시간 15일 런던에 있는 영국 외무부를 찾아 제나 롤링스 글로벌 이슈 담당 총국장을 만났습니다.

이 자리에서 윤 조정관은 일본의 한국 수출 통제 강화조치와 관련한 우리 정부의 입장을 설명하고 이달 말 프랑스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서 일본 측 주장에 기울어지지 않도록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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