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일본에서 수입되는 폐배터리, 폐타이어, 폐플라스틱 등 3개 품목에 대해 방사능·중금속 검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한 대응으로 지난 8일 일본산 석탄재에 대한 방사능·중금속 전수조사 발표에 이어 수입 재활용 폐기물에 대한 추가조치입니다.

이에 따라 일본과 러시아에서 수입되는 폐기물에 대해 분기별로 하던 방사능과 중금속 검사를
앞으로는 매달 실시합니다.

수입업체 현장점검 등 사후관리도 분기별 1회에서 매달 1회 이상으로 늘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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