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경기 용인 신갈저수지 조정경기장에서 보트가 뒤집혀 실종된 고등학교 선수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오늘 오전 10시쯤 실종된 16살 A군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A군이 저수지 바닥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경찰은 선수들이 당시 구명조끼를 입지 않고 한 훈련이 규정 위반에 해당되는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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