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SK가 주최하는 '2019 이천포럼'이 오늘부터 사흘간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열립니다.

3회째인 올해 포럼에선 에너지솔루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인공지능 등 혁신 기술 세션을 포함한 총 26개 세션이 열릴 예정인데요.

SK관계자는 "에너지솔루션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인공지능 등은 재무적 가치는 물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필요한 실천 도구들"이라며 "이를 활용해 고객의 가치를 파악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구성원들의 역량을 키우는 방안들이 논의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2. CJ그룹이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CJ 글로벌데이 in LA'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CJ 글로벌데이는 우수한 현지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 처음 기획된 행사인데요.

박근희 CJ주식회사 부회장은 현지 학계 및 연구소 석·박사 등 220명의 참석자들에게 "CJ의 비전에 대해 공감하고, 더 나아가 글로벌 CJ와 함께 성장하는 꿈을 품어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지난해 말 미국에서 있었던 글로벌 경영전략회의에서 "세계를 제패할 자신감을 가진 글로벌 인재를 확보하고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육성하라"고 당부한 바 있습니다.

 

3. SPC그룹이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분야 대회인 '2019 레드닷 디자인어워드' 6개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수상한 분야는 모두 제품디자인부문으로, 배스킨라빈스 '리뉴얼 패키지' 등 6개 제품입니다.

앞서 SPC그룹은 올해 상반기에도 세계 3대 디자인어워드 중 하나인 독일 아이에프어워드에서도 3관왕을 차지했는데요.

SPC그룹 관계자는 수상 배경으로 디자인을 경영의 핵심가치로 여기는 기업문화를 들며, "앞으로도 디자인 인재 육성, 전문가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새롭고 가치 있는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4. CGV가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서울 노들섬에서 'CGV 그린시네마'를 개최합니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은 'CGV 그린시네마'는 탁 트인 야외에서 영화와 라이브 공연 브랜드별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행사인데요.

이번에 야외 상영작에 선정된 작품은 레트로 감성멜로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으로, 30일과 31일 저녁 7시 반에 상영된다고 하네요.

 

5. 샘표가 다음달 8일까지 서울 광진구 어린이공원 내 서울상상나라에서 '2019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샘표는 지난 2013년부터 '가족과 함께 하는 집밥이 가장 맛있는 추억이 된다'는 메시지를 담은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올해는 역대 최대인 4만3천여 작품이 접수됐으며, 이 중 최종 우수작 100점이 실물로 전시된다고 샘표 측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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