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대규모 사업의 빠른 추진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절차를 곧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성 장관은 오늘(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소재부품장비인력발전특위 회의에 참석해 연구개발비 지원 사업 등을 위한 계획을 설명하면서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성 장관은 또 "산업부는 과감하고 혁신적인 연구개발이 가능하도록 제도 개선을 완료했고, 8월 말까지 사업을 확충할 계획"이라며 "내년 소재·부품·장비 관련 예산도 재정당국과 협의해 최대한 확보하도록 노력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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