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는 쉽게 떠날 순 없지만,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신비로운 매력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있어 꼭 한 번쯤 가보고 싶은 곳으로 꼽힌다. (사진=참좋은여행 제공)

[OBS 트래블팀=이인영 기자] 1인당 수천만 원을 호가하는 여행을 떠나는 사람이 있다면 과연 믿을 수 있을까. 우선 그 물음에 대한 답은 예스다.

참좋은여행 이상필 마케팅팀 부장은 "최근 남미 일주와 남극 빙하 크루즈를 결합한 프리미엄 상품을 새롭게 출시했다"면서 "남미 7개국+프리미엄 빙하 크루즈 상품은 참좋은여행에서 가장 비싼 상품으로 지구 반대편으로 떠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크루즈 해상 일정과 기항지 지상 일정이 함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며 인천 출발부터 크루즈 전문 인솔자가 동반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또 남미 여행 주요 코스로 알려진 페루,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 포클랜드 제도, 우루과이, 브라질 등을 빠짐없이 둘러본다.

홀랜드 아메리카 라인은 클래식하고 웅장한 외관을 가진 중형 크루즈로 승객 당 승무원 서비스 비율, 1:2의 보다 세심한 케어를 제공한다. (사진=참좋은여행 제공)

특히 145년의 항해 역사를 지닌 홀랜드 아메리카 라인 크루즈로 떠난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홀랜드 아메리카 라인 잔담호는 8만 톤 이하의 중간 크기 선박으로 대형 크루즈 선박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작은 섬들과 경이로운 빙하에 최대한 근접해서 항해하기 때문에 보다 생생한 경험을 선사한다.

크루즈 여행에서 꿈꾸는 품격 있는 서비스나 콘텐츠도 완벽하다. 셀러브리티 셰프들과 함께 세계 최고 수준의 다이닝을 연구하는 요리 협회인 '컬리너리 카운슬'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댄스 강연, 아트갤러리 및 예술품 경매, 와인 블렌딩 및 테이스팅, 뮤직워크 등 다채로운 엔터테인먼트도 준비돼 있다.

36일 일정에는 남극 대륙과 안타티카 해협이 추가된다. (사진=참좋은여행 제공)

프리미엄 크루즈 상품은 24박 28일, 32박 36일 두 가지 일정으로 준비돼 있으며 그중 32박 36일 코스는 무려 2천만 원이 넘는 금액을 자랑한다. 출발 일자는 28일 코스 11월 26일, 2월 14일, 3월 3일 그리고 36일 일정 12월 14일, 1월 27일만 가능하다.

참좋은여행의 크루즈팀 관계자는 "11월 26일에 출발하는 24박 28일 상품은 이미 4명의 고객이 예약된 상황"이라면서 "현재 모든 예약자에게 오션뷰 객실 업그레이드를 비롯해 1인 400불에 달하는 선내 및 현지 경비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취재협조=참좋은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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