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진출한 일본계 은행의 여신 대부분이 대기업 대출로 실행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이 김정훈 자유한국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올해 6월 말 기준으로 국내에 진출한 일본계 은행의 여신은 총 23조4천억 원입니다.
이 중 기업여신이 전체 여신의 64.7%인 13조5천억 원을 차지했습니다.
기업 규모별로 보면 대기업이 빌린 금액이 13조1천억 원으로 대부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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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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