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기본설계사업 주민설명회가 23일 오후 3시 안양시 동안구청 강당에서 열립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9월 착수한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의 기본설계안이 마련된 만큼 주민 의견을 수렴해 올해 12월 기본설계를 확정하고, 내년부터 실시설계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은 안양과 수원, 동탄을 잇는 37.1km의 전철로, 2조7천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6년 완공될 예정입니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을 주도해 온 것으로 알려진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안양동안을)은 "앞으로도 차질 없는 예산확보와 사업관리를 통해 조기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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