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외교장관이 오늘 베이징에서 회동하기로 함에 따라 첨예해지고 있는 한일 갈등이 완화될지 주목됩니다.

강경화 외교부장관은 오늘 오전 베이징에 도착한 뒤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과 왕이 중국 외교 담당 외교부장과 함께 '제9차 한중일 외교장관 회의'에 참석합니다.

이번 회의는 한일 외교장관이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 연장 여부와 일본의 백색국가 한국 배제조치 시행을 목전에 두고 만나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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