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재판을 받다가 최근 극단적인 선택을 한 미국 억만장자 엡스타인과 가까웠던 것으로 전해진 앤드루 영국 왕자가 연루 의혹을 공식 부인했습니다.

2010년 엡스타인의 맨션에서 나가는 한 젊은 여성에게 앤드루 왕자가 인사를 하는 영상이 공개된 이후 나온 반응으로, 그의 성 추문 보도에 대해 "깜짝 놀랐다"고 밝혔습니다.

버킹엄궁도 동조하고 나섰지만 엡스타인의 혐의 관련 법원 문서에는 엡스타인의 맨션에서 앤드루 왕자가 어울렸다는 사실이 적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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