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부인이 조종사가 항공기 환영 방송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조종실 진입을 시도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미 호화로운 소비행태와 직원 갑질로 여러 차례 입에 오른 네타냐후 총리의 부인은 우크라이나 국빈방문차 항공편을 탔다가 자신을 환영하는 기내 방송이 없자 조종사와 만남을 요구했습니다.

경호 요원들의 만류로 조종실에 들어가지 못하고 제자리로 돌아왔지만, 보도를 통해 사실이 알려졌고 총리실은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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