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기계산업진흥회에 따르면 1∼5월 한국 소재부품 누계 수출액은 천145억2천8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3% 줄었습니다.

한국의 전통적 주력 산업인 섬유, 전자부품이나 일본이 수출규제 타깃으로 삼고 있는 반도체 소재 3개 품목이 속한 화학물질 제품은 수출과 생산 모두 부진했습니다.

일본산 소재부품 수입액은 8.4% 줄면서, 일본이 전체 수입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해 16.6%에서 15.4%로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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