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의 수출이 249억4천7백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3%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품목별로 무선통신기기와 승용차, 선박 수출은 증가했지만, 반도체와 석유제품, 자동차 부품 수출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추세라면 월간 수출 실적은 9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일 전망입니다.
8월 1~20일 수입은 267만3천3백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했습니다.
최한성 기자Copyright © O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