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은 오늘 오전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북핵 협상 수석대표 협의를 열었습니다.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는 오늘 오전 10시 30분부터 북미 협상 조기 재개방안을 논의하고 협상 전략을 조율했습니다.

비건 대표는 외교부 청사로 들어오면서 '북측과 만날 계획이 있느냐'는 등 취재진 질문엔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오후 4시에는 김연철 통일부 장관을 예방하고 한반도 정세와 남북관계 현안 등에 대해 논의합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