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조 모씨가 고려대 입학 전형에 제출한 자기소개서에 특혜 논란이 제기된 단국대 의과대학 논문 작성에 참여했다는 점을 기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조씨는 대입을 위한 자기소개서에 단국대 논문 작성 참여를 포함해 10여개의 인턴십 과외활동 경력을 기재했는데 활동 기간이 겹치거나 부풀려졌다는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고려대는 입학 사정을 위해 제출된 자료에 중대한 하자가 발견된 경우 입학 취소 처리가 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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